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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 요한2서 1:3 ]

1952년 6.25 전쟁중에 호주 선교사인 매혜란, 매해영 두 자매에 의하여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산모와 어린이들을 위해 예수의 사랑정신으로 일신기독병원이 설립되었으며, 이후 한호기독교선교회 재단에 의해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일신기독병원을 운영해 왔습니다.

1999년 1월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이러한 설립자들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처럼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개원한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진료의 전문성과 성실한 진료, 환자를 가족처럼 섬기는 이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하나님의 병원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역내 유일한 소아 입원 병동 운영, 부인과 수술 센터 운영, 유방 센터 개설, 소화기내시경 센터, 종합 검진 센터, 인공신장실 개설, 외과 개설 등 확대 개편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여성 및 소아 진료 분야를 확대하였습니다.

화명일신기독병원은 2011년 인근 한솔병원을 인수하여 만성기 진료로 진료분야를 확대하여 뇌졸중센터, 재활 치료센터, 정형외과 수술센터, 신장 센터를 개설하여 170병상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2015년 3월 180병상 규모의 화명일신기독병원 맥켄지일신기독병원을 개원하여 만성기 진료분야를 확대 개편함과 동시에 2015년 4월 미얀마 일신워커스우먼 병원을 공동 운영하여 의료 선교의 영역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습니다.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설립자의 이념에 따라 예수의 사랑정신으로 환자 중심의 병원, 인간 존중의 병원으로 가치를 올려 진실된 마음과 정성으로 하는 진료에 그 기본을 두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대에 협력과 소통은 서로 연결하고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화명일신기독병원의 윤활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