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암 발생중 소화기계 암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소화기 관련 암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선별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본원 소화기 센터에서는 주요 질환으로 식도암,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염증성 대장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대장암 등의 위장관 질환, 급만성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 담석 등 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성이 많이 호소하는 만성 변비 그리고 임신과 관련된 위장 및 간질환 등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저희 화명일신기독병원 소화기 센터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하며 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여 차별화된 내시경 검사와 대장용종술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이란?
정의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흡수 및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고 식도, 위, 소장, 대장, 간, 담도 및 췌장 등의 소화기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소화기내과 영역 및 관련 질환 ]
상부위장관 질환
위내시경 검사로 식도, 위, 십이지장의 병변을 진단합니다.
진단
역류성 식도염
위시십이장 궤양
식도암
위암
헬리코박터 진단
치료
용종제거
위각종지혈술
이물제거
하부위장관 질환
[용종] [용종제거술]
대장내시경으로 하복부 동통, 직장 출혈, 배변습관의 변화, 체중 감소, 대장 질환의 가족력 등이 있을 때 대장 및 직장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
대장 직장 용종
염증성 대장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대장암
베체트병 등
치료
대장암으로 이행하는 대장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내시경적으로 제거하여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소견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하고 용종발견시 용종제거술 또한 가능합니다.
검사안내
위내시경
위내시경 검사란?
위내시경 검사는 상부소화관을 검사하며 가늘고 유연한 내시경을 이용하여 식도와 위, 십이지장 입구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어떤 경우에 시행합니까?
- 내시경은 지속되는 복통, 메스꺼움, 구토, 연하곤란의 증상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며 상부위장관 출혈의 원인을 찾는 검사입니다.
- 식도, 위, 십이지장의 염증이나 궤양, 종양을 찾는데는 X-ray 검사보다 정확하며 조직을 얻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는 악성과 양성을 분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암이 의심되지 않더라도 궤양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나 헬리코박터균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위한 준비는 무엇입니까?
- 검사하기 8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하며, 물도 가급적이면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고혈압 환자는 드시던 혈압약을 아침 일찍 복용 후 내원 하십시오.
위내시경 검사는 어떻게 합니까?
- 검사 전 의치가 있으신 분은 미리 제거하고 립스틱은 지웁니다.
- 위 운동 억제제를 근육주사하고, 기포 제거제를 마시며, 국소마취제로 목을 마취합니다.
- 검사 침대에 왼쪽 옆으로 누운 후 가볍게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를 한 다음 마우스피스를 가볍게 입에 뭅니다.
- 검사 중 공기 주입으로 인한 복부 불편감과 구역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온 몸의 힘을 빼고, 침은 삼키지 말고 옆으로 흘러내리도록 하며, 호흡은 코로 들이쉬고 내 쉬는 심호흡을 하면서 가능한 구역질과 트림을 참아야 합니다.
- 검사 시간은 약 5분 ~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및 합병증은 무엇입니까?
- 일반내시경의 경우 약 1시간 정도 후에 목마취가 풀리면 식사가 가능하며, 단 조직 검사를 한 경우에는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2시간 정도 지난 후 식사가 가능합니다.
- 검사 도중 힘을 많이 주고 구역질을 심하게 한 경우, 목이 많이 아프며 침에 피가 섞여나올 수 있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좋아지며 미지근한 물로 목을 헹궈내면 증상이 안화에 도움이 됩니다.
- 검사 도중 공기주입으로 인한 복부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며, 검사 후 트림을 해서 공기가 제거되면 증상이 완하될 수 있습니다.
- 드물게 조직 검사나 용종 제거시 출혈을 하는 경우 흑색변을 보거나 피를 토하면서 심하게 어지럽고, 맥박이 빨라지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또는 심한 복부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하십시오.
의식하 진정(수면)위내시경이란 무엇입니까?
- 안정제를 투여한 후 내시경을 통하여 식도와 위, 십이지장 입구까지 검사하는 것으로 겁이 많거나 내시경검사의 고통과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에 적합한 검사입니다.
- 의식하 진정(수면)내시경은 약물투여 직후 바로 진정작용과 함께 검사 당시의 상황이나 불편감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간혹 충분한 약물을 투여 했을지라도 약물에 대한 개인차가 있어서 검사과정의 기억이 소실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런 경우 약물의 개인차 혹은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른 신체반응일 수도 있으므로 다음 검사에 참조가 될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의식하 진정(수면)위내시경을 위한 준비는 무엇입니까?
- 준비사항은 위내시경과 동일하지만, 수면내시경은 수면 내시경을 받기전에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 수면내시경의 사용하는 진정제는 호흡, 혈압등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고령자, 허약자, 심폐기능에 장애가 있는자. 만정 간질환자, 신장질환자,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면 내시경을 하지 못할수 있습니다.
의식하 진정(수면)위내시경는 어떻게 합니까?
- 검사전 활력증후(혈압, 맥박, 호흡등)를 측정하고 포도당을 정맥주사한후 기포제거제를 먹습니다.
- 검사자세나 검사 방법은 위내시경과 동일합니다.
- 검사시간은 준비후 검사에서 회복까지 개인차이는 있으나 총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및 합병증은 무엇입니까?
- 검사후 주의 사항은 위내시경과 동일하나 검사중 안정제 주사로 어지러울수 있으나 약 2~4시간정도 시간이 경과 하면 증상이 나아 집니다.
-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오셔야 하며 중요한 회의나 결정, 기계조작 및 집중력을 요하는 행동은 검사당일 피하도록 하십시오.
- 검사당일 운전을 하시면 안됩니다. 다른 검사가 없는 경우 검사후 바로 식사가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란?
-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집어넣어 모니터로 전달되는 대장내부의 이미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대장질환의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 대장조영술보다 정확도가 높으며 용종 등의 발견이 쉽고 발견 즉시 부위에 따라 내시경을 통한 용종 절제가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어떤 경우에 시행합니까?
- 40세 이상은 대장암 검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며, 가족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이 있는 분은 더 빠른 나이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배변 습관의 변화(변비, 설사)나 항문(직장)출혈이 있는 분
- 이유를 알 수 없는 복부 증상
- 변 잠혈 반응 검사의 양성
- 바륨 관장 검사상 발견된 용종이나 이상의 확인
-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의 추적검사
-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의 추적검사(1 ~ 3년 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한 준비는 무엇입니까?
- 검사 1주일 전부터 씨가 있는 과일(참외, 수박, 포도, 메론, 키위, 토마토 등)과 흑쌀, 현미쌀, 나물 등의 채소(옥수수, 콩나물) 및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등의 섭취를 금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씨가 내시경 기구를 막아 검사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6시까지 흰죽 등의 가벼운 유동식을 드시고 물을 자주 드십시오.(고기와 술은 금하십시오.) 단 변비가 있으시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죽을 드시되 죽은 고형물이 들어 있으면 안됩니다.
검사 전날부터 대장을 깨끗이 비워야 되므로 밤 10시 둘코락스 2T 복용하고 주무시고, 검사당일 아침 물약을 마시면 됩니다.
- 약을 먹는 시간이 약간 지연되는 것은 상관없으나 약은 꼭 다 드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장에 변이 남아있게 되어 검사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검사당일에는 운전은 가급적 피하시고 몸에 부착된 귀금속은 집에 두시고, 가급적 보호자와 함께 내원하십시오.
- 고혈압 환자는 드시던 약 처방전을 가지고, 반드시 검사 일주일전 내원하시어 의사상담을요하며, 검사당일 고혈압약은 복용하십시오.
-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으로 와파린(쿠오마딘)같은 항응고제 등을 복용하시는 분이나 호흡기질환(천식 등), 간장질환 등 현재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대장내시경 검사는 어떻게 합니까?
- 아래속옷을 모두 벗은 후 대장 내시경 검사복으로 갈아입습니다.
- 대부분의 경우 진정제 주사를 맞으신 후 수면상태에서 검사가 진행됩니다.
- 검사시에는 좌측 위로 누워 검사를 받게 되며 필요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체위를 변경하기도 합니다.
- 내시경을 항문을 통하여 대장과 소장의 연결 부(맹장)까지 삽입한 다음 천천히 보면서 대장의 내부를 관찰합니다.
-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면 절제하고 의심스러운 부위는 조직 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 검사 소요시간은 30분 ~ 1시간 정도입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및 합병증은 무엇입니까?
- 검사 후 복부팽만감이 올 수 있으나, 이는 공기를 넣어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하여 가스를 배출하시면 됩니다.
- 일반적인 대장 내시경 후에는 특별한 약물 투여나 식이 제한은 없으나, 많은 양의 공기주입으로 인해 복부팽만감이 올 수 있으므로 검사 후 처음식사는 적은 양을 드십시오.
자주묻는질문
내시경을 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위내시경은 검사자체만의 시간으로 대략 5~10분 정도 걸립니다.
그 전에 목 마취하는 시간과 다른 주사 놓는 시간도 있으므로 15~20분 정도면 끝납니 다.
혹 다른 병변이 있거나 조직검사를 할 경우에는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략 30~40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장이 원래 꼬불꼬불한데 환자에 따라 특히 더 많이 꼬불해 있거나 민감하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을 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나요?
수면 내시경이라기 보다는 의식하 진정 내시경이라는 말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내시경보다는 훨씬 편하게 내시경을 받을 수 있습 니다. 예민하거나 검사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약효 차이가 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 고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내시경을 하고 바로 운전해도 되나요?
내시경 후 바로 운전을 하면 검사시 맞은 주사 때문에 어지럽기도 하고 기억력이 떨어 지는, 꼭 음주운전을 한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수면내시경을 하시는 검 사당일은 업무나 운전, 중요한 약속등을 피하셔야 합니다.
검사하고 나면 음식은 바로 먹어도 되나요?
위내시경을 하고 나면 목 마취로 인해 가래 걸린 듯한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30~40분 정도 지난 후에 괜찮아지는데 그 후에 자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시면 됩니 다. 헬리코박터 균 검사를 했을 경우 2시간(조직검사를 했을 경우 3시간) 금식을 하시고 그 후에 드시면 됩니다.
대장 내시경은 음식섭취와는 크게 무관하나, 배에 가스가 차서 조금 불편하실 수가 있 어 불편감이 조금 나아지면서 식사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대장용종제거술이나 지 혈술을 하신 환자분은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 식사 가능하십니다.
내시경을 하고 나면 추후 검사는 언제 다시 하나요?
내시경 후 이상이 있을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6개월이든 1년에 한번씩 하시면 되고 40세 이후나 건강검진 목적이라면 매년마다 하시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이상이 없을 경우 1~3년에 한번씩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시경 검사후 배가 아픈데 조직검사로 인해 아픈 것은 아닌가요?
시술 중 내시경 시야 확보를 위해 공기를 넣는데, 이렇게 장관에 갇힌 공기로 인해 장 관이 늘어나면서 상복부 혹은 하복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사 후 처음 식사는 적은 양을 드십시오.
호흡기내과는 숨을 쉬는 기관지와 폐 및 그 장기에 생길 수 있는 여러 질환인 감기, 폐암, 결핵, 기도질환, 간질성 폐질환, 폐렴, 폐색전증 등을 진료하고 연구하는 내과의 한 분과입니다.
인체 내에서 호흡기는 외부에서 들이마신 공기가 진행하는 기관인 기관지와 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흡기내과에서는 기관지, 폐장 그리고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 발생한 질환을 다루게 됩니다. 또한 요즈음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대부분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환자의학을 호흡기내과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의 종류
질병의 발생 부위에 따라 구분하기보다는 중요 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감기
원인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그 중에서 30~50%가 리노바이러스이고, 10%가 코로나바이러스이다. 일년중 감기에 걸리는 횟수는 성인은 2~4회, 소아는 6~10회정도이다.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나 목을 통해 감염을 일으키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코,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외부로 나오게 되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존재하다 건강한 사람의 코나 입에 닿게 되어 감기를 일으키게 된다.
증상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1~3일정도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어느 정도로 침투했는가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데,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콧물, 기침, 코막힘등이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 39도 이상의 발열
-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 심한 피로감 및 배가 아프거나 구토증상
- 두통 및 호흡 곤란
기관지 천식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말하는데,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나타납니다.
진단
- 찬 공기, 흐린 날, 담배연기, 매연, 최루탄, 연탄가스, 음식 냄새, 페인트칠 냄새 등에 노출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고 기침이 발작적으로 나곤 한다.
- 밤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고 거친 숨소리가 들리거나, 기침이 발작적으로 나서 잠을 깬 적이 있다.
- 감기에 걸리면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거나, 기침이 한 달 이상 오래 지속된다.
- 운동 중에 혹은 운동 직후에 숨이 차고 가랑가랑한다.
- 직장에서 근무할 때에는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지만 휴가 때에는 괜찮다.
- 매년 봄이나 가을의 일정 기간에만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숨이 차다.
- 시험 때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때 숨이 차거나 가랑가랑한다.
- 가족 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고, 간혹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다.
** 위의 항목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호흡기알레르기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치료
기관지 천식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많은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잘 조절하고 폐기능을 정상화하여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하고, 치료 방법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 목표이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 간에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약물요법 |
1) 증상 완화제(기관지 확장제)
2) 질병 조절제(항염증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
면역요법 |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하지만 환경 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와 같은 특정 알레르겐이 원인일 경우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
폐렴
원인
세균, 바이러스등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일종의 염증입니다.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이고 곰팡이에도 감염이 될수도 있습니다.
증상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이로 인해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되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등이 이에 속합니다.
진단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위험 인자에 노출된 병력이 있는 환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폐 기능 검사로 기도폐쇄 소견이 객관적으로 증명될 경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흉부 X선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1) 위험인자의 제거
2) 약물요법
3) 약물 외의 치료
4) 악화 시 치료
기관지확장증
기관지확장증이란 지름 2mm보다 큰 기관지벽의 근육 및 탄력 성분의 파괴로 인해 근위(부)(심장을 기준으로 더 가까운 쪽을 말합니다) 기관지가 영구적이고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감염 혹은 기타의 이유로 섬모들이 손상을 입게 되면 점액이 잘 배출되지 않게 되고 오히려 세균의 번식장소가 됩니다. 세균의 번식에 의해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면 결국은 기관지가 파괴되어 늘어나게 됩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병으로 여러 가지 치료를 통해 증상의 조절 및 합병증의 치료는 할 수 있습니다. 늘어난 기관지는 다시 정상 상태로 복귀할 수 없는 비가역적인 질병입니다.
진단
자세한 문진과 함께 환자의 증상이 기관지확장증과 관련이 있는지 평가합니다. 그리고 나서 기관지확장증의 진단을 위하여 다음의 여러 가지 검사들을 시행하게 됩니다.
1) 문진
2) 신체검사
3) 단순 흉부방사선 촬영 및 흉부 고해상도 컴퓨터 단층 촬영
4) 객담검사
5) 기타 검사 – 폐기능 검사, 혈액 검사
치료
기관지확장증은 기본적으로 완치가 되거나 늘어난 기관지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병은 아닙니다. 다만, 동반되는 감염을 줄이고 합병증의 발생을 막으면서 증상을 조절하며 치료하는 질환입니다.
1) 항생제치료
2) 흉부물리요법 및 기관지확장제 치료
3) 객혈의 치료
4) 수술적 치료
5) 예방법
결핵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다른 감염성 질환에 비해 장기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거나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공기로 퍼져나가며, 폐를 통하여 감염이 시작 되고 폐를 제외한 우리 몸의 여러 장기(예를 들어 뇌, 후두, 뼈, 위장관, 복막, 콩팥) 등을 침범하여 각 기관의 결핵을 유발합니다. 대부분의 결핵균 감염자들은 증상이 없으며(이를 '잠복결핵, latent tuberculosis'이라고 함), 이들 중 일부분의 사람들만이 병으로서 결핵이 발생합니다. 국제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의하면 아직도 전 세계에서 매년 8백만 명이 활동성 결핵에 걸리며, 약 2백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진단
활동성 결핵으로 진단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의료진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1) 의학적 병력의 확인
2) 진찰
3) 흉부 방사선(X-선) 촬영
4) 미생물학적으로 결핵균의 확인 (기관지 내시경)
5) 확인된 결핵균의 약제 내성 검사
결핵의 예방
1) 결핵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
2) 운동 등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여 놓아야 한다.
3)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4) 손을 자주 씻고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킨다.
5) 결핵은 보통 환자의 침이 묻은 물건을 만진 손으로 코를 만지면 감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최근 갑상선결절의 발견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갑상선암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갑상선결절은 경부초음파나 CT 등으로 흔히 발견될 수 있으며, 대부분 세침흡인세포검사를 통해 악성결절(갑상선암, 약 5% 의 빈도)를 구별해 냅니다.본원에서는 원스톱으로 갑상선결절을 가진 환자에 대해 세침흡인세포검사를 포함한 모든 검사를 당일 시행하고, 갑상선결절의 결과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확인 할 수 있어 수술 등의 치료를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손가락을 갑상선 부위에 놓고 관찰하면 갑상선이 커졌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갑상선은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으므로 커졌거나 만져지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
약물투여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항갑상선제 사용하게 되며,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는데 이들 약물이 효과를 완전히 나타나려면 약 6주가 걸립니다.
수술
갑상선이 너무 커서 호흡곤란이 있다거나 목소리가 변했다면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방사성 동위원소
젊은 여자에서는 동위원소 치료는 금기
주의사항
약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치료하면서 불어나는 몸무게는 병적인 상태의 체중이므로 치료를 하면 본래의 몸무게로돌아가게 됩니다.
갑상선호르몬제를 적당량 사용하면 아무 합병증 없이 정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요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김,미역, 다시마, 파래 등)을 많이 먹는것이 갑상선 질환의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막연히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서 갑상 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에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는데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임산부는 항갑상선제나 갑상선호르몬은 태아에 해롭지 않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므로 어느 정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엄마의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잘 유지되지 않는다면 이는 태아에 치명적입니다. 유산될 수도 있으며 기형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임산부약은 태아에 안좋다고 생각하고,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 약을 안 먹고 버텨야지!' 라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흡연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여러 암을 유발하는 원인일 뿐 아니라 흡연이 갑상선질환을 일으킨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항진증으로 눈에 문제가 생긴 경우 흡연이 이를 악화시 킬 수 있으므로 치료중에는 금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요법으로 갑상선이 나았다는 말은 그 치료법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저절로 병이 호전된 사람인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심혈관클리닉에서는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 부정맥, 고지혈증의 문제로 내원하는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내과를 찾아오는 환자는 철저한 진찰 및 각종의 검사(심전도, 활동혈압 측정, 활동 심전도, 심초음파, 운동부하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혈관 계통의 질환들
심혈관 검사
기본검사
문진 |
현병력 / 기왕력 / 가족력 / 흡연 / 음주 / 기타 생활 습관 |
일반진찰 |
혈압측정 / 청진, 타진, 촉진 / 비만도 측정 |
기본검사 |
혈약검사 / 요검사 / 심전도 / 흉부 X선 검사 / 안저 검사 |
정밀검사
심장 초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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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초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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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보행심전도 및 혈압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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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당뇨병은 신체가 음식물을 원활하게 사용하는 것에 방해를 받아 생깁니다.
당뇨병이란?
정상적으로 신체는 포도당으로부터 대부분의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으며, 단순 당은 음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탄수화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위에서 소화가 된 후 포도당의 형태로 혈관에 들어가 혈액의 흐름을 타게 됩니다. 인슐린은 바로 이러한 포도당을 근육과 다른 조직에 들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 없이 포도당은 신체의 세포들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한 포도당은 혈액에 높게 쌓여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우리 몸에 인슐린이 결핍되면 고혈당을 초래하여 만성 혈관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소변(요)에 포도당(당)이 나온다는 데에서 이름이 지어진 병으로, 인슐린의 부족(상대적 혹은 절대적)으로 우리 몸이 포도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이 인슐린이 충분히 안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당뇨병은 포도당의 이용에만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질, 단백질을 포함한 전반적인 대사에 장애가 올 수 있으며, 당뇨병이 오래되면 내과적 치료뿐만 아니라, 안과, 외과, 비뇨기과, 신경과 등 여러 과가 같이 협력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진단, 치료, 교육은 물론 임신성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도 전문적으로 운영합니다.
당뇨병의 증상
빈뇨, 다뇨, 다음, 다식, 구갈, 체중감소가 일어납니다.
당뇨병의 진단
공복혈당이 두 번 이상 126mg/㎗이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이 200mg/㎗ 이상시 진단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하지 않으면 망막증, 신장염, 신경증, 사지 저림, 통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중풍 등이 오기 쉽습니다.
당뇨병의 관리
고혈당에 의한 임상증상 (피곤, 무력감, 다뇨, 다음, 갈증 등)을 완화시키고 정상 혈당을 유지함으로서 만성 혈관합병증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 등)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당뇨병 관리란 당뇨병의 원인, 증상, 관리방법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규칙적으로 실천하여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옛말처럼, 당뇨병 관리도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임상목표
임상지표 |
정상 |
목표 |
중재필요 |
식전 혈당 (mg/dL) |
<110 |
80-120 |
<80 또는 >140 |
취침 전 혈당 (mg/dL) |
<120 |
100-140 |
<100 또는 >160 |
당화혈색소 (%) |
<6 |
<7 |
>8 |
저밀도-콜레스테롤(mg/dL) |
<130 |
<130 |
>130 |
고밀도-콜레스테롤(mg/dL) |
>35 |
>35 |
<35 |
혈압 (mmHg) |
<140/90 |
<130/85 |
>130/85 |
체중 |
표준체중 |
표준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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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치료
적절한 식이요법, 약제, 인슐린 주사 등이 본인에게 알맞은 치료를 선택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교육을 잘 받아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이요법
식사요법의 목표
표준체중 유지 / 혈당조절 / 합병증 예방 / 좋은 영양상태로 적당한 건강상태를 유지
당뇨병과 임신
당뇨병 여성은 임신을 신중하게 계획해야 합니다.
정상 여성에 비하여 당뇨병 여성은 임신 때에는 더 자주 병원을 다녀야 하며, 산과 및 당뇨병 검사도 더 많이 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서는 입원을 해야 할 경우도 생깁니다.
당뇨병 여성이 임신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임신하기 전부터 시작해서 임신기간 동안 혈당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최근 산전관리 기술이 현저히 발전하면서 당뇨병 임산부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자가혈당 측정 등 당뇨병 관리기술의 발전은 당뇨병 임산부의 혈당을 정상범위로 유지케 함으로써 당뇨병 임산부에서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당뇨병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은 정상 임산부에 비하여 높습니다. 정상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가능성은 2-3 %이지만, 당뇨병 임산부에서는 2-23%로 발표되고 있는데, 당뇨병 임산부의 기형아 발생률은 임신 초기 임산부의 혈당 조절 정도에 의해서 크게 좌우됩니다.
임신 첫 8 주가 태아의 주요 장기가 형성되는 시기이며,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 초기에 본인의 임신 여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임신은 사전에 계획되어야 하겠으며, 임신 3-6개월 전부터 철저한 혈당 조절을 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뇨병 여성이 임신을 원하지 않으면 의사의 조언을 얻어 피임을 해야 합니다.
또 임신은 임산부의 신체에 여러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러한 생리적 변화로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하여 나빠질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망막증, 신경병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신 이전에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하여, 임신 때 진행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습니다.
임신성 당뇨(GDM)
원래 당뇨병이 없던 여성에서도 임신 중에 당뇨병이 올 수 있는데 임신후 처음 진단된 당뇨병을 임신성 당뇨병이라 합니다.
이는 임신 24주 이후에 잘 오며 이는 임신 중에 증가된 태반호르몬 등의 여러 호르몬이 혈당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되고 있어 그에 따라서 임신성 당뇨병도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임신성 당뇨병의 국내 유병률이 전체 임신의 2-4%정도 였으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약 8.3%에 이르며 임신부 100명중 8명 정도는 임신성 당뇨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임신성 당뇨병을 임신 중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사라지는 현상으로 여겨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기 쉬운데, 이는 많은 이들이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으로, 임신성 당뇨병인 임신부가 혈당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할 경우에는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임신성 당뇨병의 외래 진료를 특화 진료로 하고 있으며 , 적극적인 임산부 당뇨병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
100gm 당부하 시험으로 하는데 공복 혈당이 95mg/㎗, 100gm 먹은 1시간 후 180mg/㎗, 2시간 후 155mg/㎗, 3시간 후 140mg/㎗에서 그 수치 이상 높거나 같으면 임신성 당뇨병, 수치 이상 높으면 당대사장애로 진단합니다.그러나 모든 산모에서 3시간 짜리 100gm 당부하 시험을 하기는 힘들므로, 산모에게 식사에 관계없이 50gm 당을 먹여서 1시간 후 혈당이 140mg/㎗ 이상시 100gm 검사를 실시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합병증
아기의 주산기 사망률이 일반 산모의 4배입니다. 높은 당이 태아에게 들어가서 거대아를 일으킵니다. 이는 임신성 당뇨병 산모의 20~30%에서 발생되며, 분만시 부상의 위험이 높아 자궁절개 수술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생아에서 저혈당, 호흡곤란증후군, 저칼슘혈증이 오고 신생아 황달이 심하고 오래 갑니다. 또한 산모에게도 고혈압, 전자간증, 제왕절개술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예후
임신중 적절한 시기에 진단하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필요시 인슐린 주사로 잘 치료했을 때는 일반 산모보다 신생아에서 저혈당도 적고 더 좋을 결과를 보입니다. 또 임신성 당뇨병에 걸렸던 분들을 추적 조사해 보면, 세월이 갈수록 현성 당뇨병에 잘 걸립니다.
HI 비만클리닉에서는 체형비만클리닉, 지방흡입클리닉, 에스테틱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여성을 아름답게 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전문상담가와 상담 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름다움을 지속하고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인공신장실 소개
본원 인공신장센터는 첨단 혈액투석기, 고효율 혈액여과필터, 최고의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웨덴 갬브로의 미래형 혈액투석기 도입으로 정확한 제수조절과 배터리 내장으로 좀 더 안전한 투석이 가능하고 UF와 투석액 농도조절로 개인 별 치료가 가능하게 되어있으며 투석기의 외양도 아담해 편안한 인공신장실 분위기에 투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요독제거 성능을 가진 고 유량 투석막을 사용하여 종래의 저유량 투석막에 비해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 하고 투석의 질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만성신부전은 3개월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 을 말합니다.
만성 신부전은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다음의 5단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마지막 단계로 까지 악화되어 결국은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 대체요법을 해야 합니다.
STEP 1.
신장기능 검사상 정상 혹은 소변검사상 이상이 관찰됩니다.
STEP 2.
신장 기능이 정상의 69~89%로 약간의 기능 감소가 관찰됩니다. 1~2단계에서는 신장 기능 저하의 원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찾아 치료하고, 신장 기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STEP 3.
정상 신장에 비해 신장 기능이 30~59%로 감소됩니다. 신장 기능 감소에 따른 합병증 발생 여부를 검사하여 치료해야 하며 신장기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STEP 4.
정상 신장에 비해 신장 기능이 15~29%로 감소 됩니다. 신장 내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투석 방법 및 이식 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STEP 5.
정상 신장에 비해 신장 기능이 15%이하로 감소 됩니다. 혈액투석, 복막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 대체요법을 시작합니다.
만성신부전증 원인
만성 신부전의 원인은 지역 및 나이등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에서의 주된 발병 원인은 당뇨병성 신장질환(41%), 고혈압(14%) 등입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다낭성 신질환과 기타 요로질환이 있습니다.
혈액 투석
혈액투석이란?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 대체 요법의 하나로 환자의 혈액이 특수한 관을 타고 체외로 나와서 특수한 필터(투석기)를 통해 노폐물 및 수분이 걸러진 후 체내로 다시 주입되는 치료 방법으로 치료시간은 1회 4시간, 주3회로 일주일에 12시간 투석하는 것이 표준 혈액 투석 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혈액투석의 원리
삼투압 → 확산 → 여과작용
혈액투석은 반투막을 경계로 한 쪽에는 노폐물이 축척된 환자의 혈액과 다른 한편에는 정상인의 세포외액과 조성이 비슷한 투석액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흐르게 하여 혈액 내에 축척된 요소와 다른 노폐물을 포함한 용질을 농도 차이에 의한 확산에 의해 제거하고, 정수압의 차이를 만들 어 혈장내의 과다한 수분을 제거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혈액투석의 효과
일반적으로 잔여 신장기능이 정상의 5%가 될때로, 혈중 크레아티닌치가 6mg/dl 이상이 되면 투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제한적인 식사요법에 적응을 못하는 젊은 환자, 신체 발달이 중요한 소아, 당뇨병환자, 신장이식을 하려는 환자는 조기 투석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혈액투석을 통해 신부전의 증상들은 많이 호전됩니다. 온 몸의 부종이 개선되고 호흡곤란도 사라집니다. 의식도 돌아오고 경련도 재발되지 않으며 두통도 해소됩니다.
반면에 동맥경화증, 빈혈 등에는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약 50%의 환자가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젊은층보다 중년층이나 노년층이 투석에 적응이 잘되며 투석에 따른 문제점도 적게 나타납니다.